[이시각헤드라인] 4월 9일 뉴스워치
■ 한동훈 서울 집중 유세…"딱 한표가 부족"
총선을 하루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서울 격전지를 돌며 야당을 견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저녁에는 승리 의지를 담아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공식 연설을 진행할 예정입니다.
■ 이재명 재판출석…"국민배신 세력 과반 막아야"
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 대장동 재판 참석을 위해 법원으로 향했습니다. 법정에 들어가기 전엔 꼭 투표해 국민을 배신한 정치세력의 과반 의석을 막아달라고 말했습니다. 이 대표는 재판 후 서울 용산에서 정권 심판을 기치로 막판 유세에 나섭니다.
■ 의협 "내부갈등 송구"…총선 후 합동회견 연기
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가 의료계 내부 갈등 상황으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며, 총선 후 전공의, 교수들과 함께 열기로 한 합동회견은 어려울 것 같다며 연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이에 따라 의정대화도 교착 상태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.
■ 윤대통령 "반도체 경쟁 총력전…과감하게 지원"
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산업과 관련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특히 "인공지능과 AI 반도체 분야에 R&D 투자를 대폭 확대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
■ 태양을 삼킨 달…개기일식에 북미 전역 탄성
해가 달을 완전히 품어 햇빛이 가려지는 개기일식이 북미 대륙에서 7년 만에 관측됐습니다. 개기일식이 관측되는 지역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수백만 명이 몰렸고, 미국 아칸소주 러셀빌 등에서는 합동결혼식이 열렸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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